한국일보

시애틀에 2일 첫눈 내린다

2013-11-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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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격히 떨어져 해발 200피트 저지대에도 눈 예보
스키장들도 전면 개장 기대


시애틀 지역에 다음 주 올 겨울 첫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12월 첫째 월요일인 2일 시애틀 지역 저지대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50도 대를 유지했던 추수감사절의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진 후 12월 1일까지 40~50대를 오르내리다가 2일 오전 북극의 한랭전선이 캐나다를 거쳐 퓨짓 사운드 지역으로 진입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일 오전 진눈개비가 내린 후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는 수은주가 20도 대까지 떨어지면서 해발 200피트의 저지대까지 눈이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다음주 내내 평균기온이 20~30도 대에 머물며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한편 주말 캐스케이드 산악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스키어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캐스케이드 산악 지역에는 1일 최고 24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마운트 베이커, 스티븐스 패스, 미션 릿지, 크리스탈 마운틴 등 이미 개장한 스키장 외에 스노퀄미와 화이트 패스 스키장도 올 겨울 첫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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