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FWay 2개 노선 폐쇄 위기

2013-11-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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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운티 메트로 트랜짓, 7,500만달러 재정적자 봉착


킹 카운티 메트로 트랜짓이 시애틀과 페더럴웨이를 왕복하는 3개 버스노선 가운데 2개의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메트로는 페더럴웨이의 트윈 레이크 환승장(P&R)에서 시애틀 다운타운까지 운행하는 179번 노선을 폐쇄하고 워싱턴대학 인근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UD)에서 페더럴웨이의 트윈 레이크까지 운행하는 197번 노선의 종점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페더럴웨이 트랜짓 센터에서 시애틀을 왕복하는 181번 노선만 현상 유지될 예정이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 페더럴웨이-UD 노선의 이용객들은 복잡한 환승 및 한 시간 이상 더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게된다.

현재 7,500만달러의 재정적자 위기에 처해 있는 메트로는 새로운 재정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현재 운행하고 있는 버스 노선의 1/3가량을 줄이거나 변경해야 한다.

메트로는 차량등록세 연장 또는 인상 등의 대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버스 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며 현행 메트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25달러의 버스요금을 4.2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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