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입장료는 ‘컵라면’
2013-11-23 (토) 12:00:00
12월14일 MI 연합감리교회서 불우이웃돕기 음악회
시애틀 드림교회ㆍMI 연합감리교회 공동주최
캔푸드ㆍ옷ㆍ기부금도 환영
‘컵라면’을 입장료로 받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가 열린다.
시애틀 드림교회(담임 김범수 목사)는 오는 12월14일 오후 4시 머서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드림교회가 영어권 목회인 머서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채홍수 목사) 및 워싱턴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채정민)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인은 물론 영어권 2세와 주류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콘서트에는 김종성(색소폰), 변효경(피아노), 물보라 합창단, 관현악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캐럴 등을 선사한다.
김범수 목사는 “삶의 의욕은 있지만 렌트를 낼 여유가 없어 홈리스 텐트촌에 머물고 있는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돕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지만 연말의 풍성함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컵라면을 비롯한 캔 음식, 깨끗한 옷 등을 입장료로 받으며 후원금도 환영한다”고 밝히고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음악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206)351-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