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덴드리온 또 150명 감원 발표

2013-11-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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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전립선암 약 메이커, 작년 600명 해고 이어

전립선 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생산회사인 시애틀의 덴드리온 사가 지난 3분기 매출부진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리온은 해당 직원들에게 이번 주 안에 해고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감원과 함께 회사의 연간 지출경비를 1억2,500만달러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에도 덴드리온은 1억5,000만달러의 운영경비를 줄이기 위해 직원 600명을 해고하고 제약공장 한 곳을 폐쇄했으며 행정직원들의 통폐합을 단행했었다.
금년 들어 지난 9월까지 덴드리온의 운영경비는 작년 동기에 비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끝난 3분기 동안 덴드리온은 6,720만달러9주당 44센트)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만5,490만달러(주당 1.04갈러)의 적자를 냈었다.

올 3분기 매출도 지난해 동기의 7,800만달러에서 13% 빠진 6,800만달러에 그쳤다. 주식시장 분석가들은 덴드리온의 3분기 매출을 7,640만달러로 예측했었다.

덴드리온의 주가는 12일 아침 19센트(7.6%) 오른 2.69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금년 초보다 50% 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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