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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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단자·교육생 모집

2013-11-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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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태권도 선교회(회장 임종길 목사)가 유단자들과 태권도 교육생들을 모집한다.
지난 2006년 2월 창립해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회는 ‘센터빌 데이’등 각종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통해 기독교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
현재 시범단 훈련과 학생 대상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범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버지니아 옥턴 소재 워싱턴 제일교회(12113 Vale Rd., Oakton)에서 신앙훈련과 병행해 선교 태권도를 훈련하고 있다. 모든 훈련은 30분간의 예배를 먼저 드린 후 진행된다.
시범단은 유단자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현재 10명으로 구성돼 있고 20, 30대가 주축이다.
최현규 단장은 태권도 7단으로 육군사관학교에서 무술교관으로 근무했다.
태권도 교육생은 현재 초등학교 학생들로 앞으로는 학부모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임종길 목사는 “부모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태권도 수련을 하는 동안 유대인의 가정교육을 주제로 강의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규 단장은 “참신앙의 자아를 발견하고, 세계를 발판삼아 복음을 가지고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703)728-2528
(571)641-999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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