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가밀리언스 잭팟 터졌다 9억8천만 달러 조지아주서

2025-11-17 (월) 12:00:00
크게 작게
9억8,000만 달러의 잭팟 상금이 걸렸던 지난 14일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조지아주에서 나왔다.

조지아 복권국은 애틀랜타 근교의 뉴난 지역의 한 수퍼마켓에서 판매된 티켓 1장이 잭팟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1등 상금 액수는 메가밀리언스 역사상 8번째로 큰 것으로, 그동한 40차례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것이다. 조지아주에서는 25만 달러 이상의 복권 당첨자들이 익명으로 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메가밀리언스 복권은 올해 4월부터 규정을 대폭 변경해 티켓 대금을 장당 5달러로 올리고 잭팟 기본 당첨금 액수도 5,000만 달러로 올렸다. 이에 따라 메가밀리언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000만 분의 1이 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