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킹 카운티 주택가격 15% 올랐다

2013-11-07 (목) 12:00:00
크게 작게
10월 거래 중간가격 42만 6,000달러…2,187채 팔려

지난 10월 킹 카운티 지역의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며 집값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팅업체 NMLS에 따르면 지난 10월 킹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4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나 올랐다.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도 늘어나 수요와 공급이 적당히 균형을 이루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킹 카운티에서 거래가 마감된 주택은 총 2,187채였다. 이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수치다.

현재 매물 리스팅에 오른 단독주택은 4,575채로 전년대비 6% 늘어났다. 콘도도 1,333채가 리스팅돼 전년대비 8% 증가세를 보였다.

킹 카운티 중에서도 벨뷰 등 이스트 사이드의 평균 집값은 57만 5,377달러로 전년대비 14%나 증가했고 아번, 페더럴웨이 등 남서부 지역의 평균 집값은 24만 달러로 7% 오름세에 그쳤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평균 집값은 28만 6,250달러, 피어스 카운티는 22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UW 부동산 학과의 글렌 크렐린 과장은 연방정부의 ‘셧다운’ 조치 여파로 펜딩 세일즈(진행 중인거래)가 소폭 감소했지만 매물이 증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지적했다.

10월의 펜딩 세일즈는 2,57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