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관리는 한 살 이전부터”
2013-10-12 (토) 12:00:00
WDSF, 할로윈 시즌 맞아 치아관리 홍보 나서
“젖니 관리 소홀하면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져”
워싱턴 치과서비스재단(WDSF)이 사탕과 초콜릿 등 단 군것질 거리를 많이 접하는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치아관리 중요성에 대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WDSF는 본보 광고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영아들이 어릴 때 치아가 빠져도 금방 새로운 치아가 나오기 때문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이는 잘못이라며 “어린이 치아 관리는 한 살 이전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DSF는 어차피 빠질 젖니는 소홀하게 관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인들의 대표적인 오해라고 지적했다.
WDSF는 영구치가 바르게 자라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젖니라며 “젖니에 치통 등 문제가 발생하면 수면이나 식습관 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 집중력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아가 나오자 마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WDSF는 ▲신생아도 잇몸을 거즈로 닦아줘야 하며 ▲젖병을 물고 자는 아이에게는 우유나 주스 대신 물을 담아 두고 ▲첫 치아가 나오면 솔 표면이 부드러운 아이용 칫솔로 닦아주기 시작해야 한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사탕이나 지나치게 단 과자 섭취를 최소화하고 ▲불소 바니시(Fluoride Varnish)를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WDSF는 “1살 이전에 치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린이 치아관리에 관한 자세한 방법은 웹사이트(KidsOralHealth.org)를 참조하도록 권고했다.
메디케이드 수혜 주민들도 메디케이드가 제공하는 프로그램(ABCD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치아관리 상담(206-263-8750)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