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고교생, 협박성 문자메시지 보냈다 기소

2013-10-20 (일)
크게 작게
고교생이 다른 학생에게 위협적인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기소됐다.
버지니아 비치 경찰에 따르면 켐프스빌 고교의 17세 여고생이 올해 2월과 10월 사이 3명의 학생을 겨냥해 상해하겠다는 위협적인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버지니아주 법에 의하면 전자 통신 수단을 통해 이 같은 위협을 하는 것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에 속한다.
기소된 여학생은 이 외에 다른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학생이 어떤 동기에서 이 같은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냈는지는 발표하지 않았으며 신원도 연령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여학생은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부모에게 인도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