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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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들 커뮤니티 봉사 확대

2013-10-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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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커뮤니티를 위해 실시하는 ‘컴퓨터/아이패드 클래스’가 20일(일) 다시 문을 연다.

12월 6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지는 강좌에서 다뤄지는 과목은 스마트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태블릿, 컴퓨터 등. 기초반, 활용반, 일대일 강습 등 등록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강의를 진행하며 장소도 애난데일과 로턴, 센터빌 세 곳에 마련된다.

이번엔 특히 목회자반을 따로 구성해 스마트폰(월 오전 9시30분), 아이패드(월 오전 11시), 컴퓨터(수 오전 11시)를 각각 강의할 예정. 장소는 애난데일의 크로스웨이 미션 센터이다.


스마트폰/아이폰 강좌는 기초반이 일요일 오후 2시30분,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되고 활용반은 목요일 오전 9시30분이다.

아이패드 태블릿은 기초반이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 활용반이 목요일 오전 11시, 금요일 오전 9시에 수업을 갖고 컴퓨터는 기초 2반이 수요일 오전 9시30분, 활용반이 금요일 오전 11시에 모인다. 컴퓨터 일대일반에서는 오피스/퀵북/그래픽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수업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한편 현대인의 필수 기기를 다루는 교육 외에 테니스 교실과 한글 교육도 가을 학기 프로그램에 첨가됐다.

데이빗 양 목사가 지도하는 테니스는 왕초보, 초급으로 나뉘어 맥클린 지역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장소 및 시간은 추후 결정된다. 기간은 7주로 라켓 및 테니스화를 지참해야 한다.

리버뷰 한국학교가 실시하는 한글교육은 초등학생이 대상이고 등록비는 무료,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장소는 웃브리지 리버뷰한인침례교회.

한글을 제외한 각 클래스는 등록비가 50달러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주관하는 단체 및 교회는 워싱턴우리교회, 워싱턴반석교회, 새로운교회, 리버뷰침례교회, 크로스웨이미션센터, 맑은시내교회 등이다.

문의 (571)338-1198 권이석 목사
(703)731-8516 일대일 맞춤교육
(703)945-7976 테니스 강습
(703)362-0691 리버뷰한국학교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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