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요”

2013-10-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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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화가회, 우수작품 및 입상작 전시... 10월13일-26일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확산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데 노력해 온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는 56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7회 세계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국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한(韓)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조국사랑’이 창작의 기본이 되도록 했으며, 차세대 미술인을 양성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 미술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어린이, 청년,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으뜸상(임지예, Shepton High School 9학년, 달라스TX)을 비롯하여 한국에서는 경기도 안양 평촌중학교 최한나양이 한얼상을 받는 등 총 24 작품이 입상되었다.

한류의 세계화가 향상되어가는 현실을 반영하듯 작품 소재나 표현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창의적인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평이다.

김세경 심사위원장은 심사후평으로 "전보다 다양한 소재를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색상에서 물론 학생다운 면도 있지만 어른들의 손이 덜 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소재에서도 광범위하게 일상에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수고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세계미술대전 운영위원은 김성호, 김세경, 박형웅, 정영심, 최윤정, 최완성 위원이 맡아 주었으며, 수상작 전시는 재미한국화가회 초대작품과 함께 필라델피아 Core Art Space에서 10월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과 시상식은 10월13일 오후5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재미한국화가회는 세계미술대전과 더불어 감성한글 운영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한글과 전통문화, 자연 이미지를 바탕으로 창의적 상상력을 기르고, 미적인 표현력을 길러 주고자 운영하는 감성 한글은 가장 한국적인 미의 근원인 한국화와 자연스레 접목하여 창조적으로 발전시켜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글과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써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유리, 이유진, 박민영 어린이의 감성한글 소재의 그림은 어린이다운 감성과 순수성의 표현에 심사위원단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또한 뉴저지 지역에서도 김유성, 김민선양이 작품성 있는 수작으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권에 들지 못한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는 참여 증서가 수여되며 또한 입상작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문의 : 267. 47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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