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REI 새 최고경영자에 스트릿츠키

2013-09-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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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치사 CEO, 풍부한 소매경험에 열렬한 야외활동가


세계굴지의 야외활동장비 판매회사인 REI가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로 명품 메이커인 코치의 전 사장이자 최고 운영책임자(COO)였던 제리 스트릿츠키(53)를 영입했다.


스트릿츠키는 지난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연방 내무장관으로 임명된 샐리 주웰 전 CEO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REI의 켄트 본사에서 일하게 된다.

REI의 존 햄린 이사장은 REI가 스트릿츠키를 새 CEO로 선임한 이유는 그가 코치와 ‘빅토리아스 시크릿’ 등에서 최고 경영자 및 최고운영자 등으로 일하면서 터득한 소매업 분야의 폭넓은 경험도 고려됐지만 그가 야외활동의 열렬한 동호인이기 대문이라고 말했다.

햄린은 스트릿츠키가 고도 1만4,000피트 이상의 콜로라도 주 록키산맥 고봉들을 섭렵했을 뿐 아니라 급류 낚시 등 광범위한 야외활동의 광적인 동호인이라고 설명하고 “그에게 전화해도 리턴콜이 없으면 그가 야외활동 중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스트릿츠키가 REI에서 받을 연봉은 선임자인 주웰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웰은 지난 2012년 기본연봉과 보너스로 210만달러를 받았다. 스트릿츠키는 코치에서 2012년 연봉, 보너스, 스톡옵션 등을 합쳐 480만달러를 받았고, 2011년엔 1,040만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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