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타항공도 시애틀-인천 취항

2013-08-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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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매일 직항운행…금명간 항공권 발매

델타항공(Delta Airlines)이 내년 여름 시택 국제공항과 인천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델타항공은 내년 6월2일부터 시애틀-인천 신규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인가를 받아야만 최종 확정되는 이 노선의 항공권은 오는 24일부터 발매 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5시20분 출발, 당일 오후 12시5분 시애틀에 도착하고, 시애틀에서는 정오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

델타항공이 시애틀-인천 직항노선에 뛰어들면서 이미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등 3사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반면 여행객들은 항공권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 아-태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이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태평양 횡단노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직항노선과 함께 시애틀-홍콩 직항노선도 내년 6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에 승객 210명을 태울 수 있는 보잉 767-300ER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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