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서 스트레스 확 날렸어요”
2013-07-23 (화) 12:00:00
KAGRO-WA 연례 피크닉에 회원 및 벤더 400여명 참석
김선재 회장, “회원업소들 경쟁력 갖추도록 적극 지원”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WA, 회장 김선재)가 연례 야유회를 열어 회원들과 벤더들의 결속을 다졌다.
지난 20일 보니 레이크의 ‘스위스 스포츠맨 클럽’에서 열린 야유회에는 회원 가족들과 벤더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협회가 제공한 푸짐한 점심 식사와 오락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품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도 챙기는 즐거움을 누렸다.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물 풍선 던지기, 줄넘기, 프리즈비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선재 회장은 “특히 올해에는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과 벤더들의 단합을 다져 회원들에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경기가 되살아 나고 있지만 공룡 체인점인 7-11이 한인업소들을 경쟁상대로 삼고 한인업소가 있는 구석구석까지 확장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7-11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으려면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과 벤더들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벤더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회원업소들도 더 많은 물품을 구매해 회원들과 벤더들 모두 ‘윈-윈’ 하는 관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