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2만 1,000달러 모았다
2013-07-23 (화) 12:00:00
시애틀한인회,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모금행사 성황
시애틀한인회(회장 서용환)의 최대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참가 경비와 한인회 운영비 마련을 위해 개최한 모금행사에서 2만 1,000달러 이상이 거두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 모금행사에는 한인사회에서 10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석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고 시페어 퍼레이드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다시 한번 널리 알리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본국의 재외동포재단도 5,000달러를 후원했다.
서용환 회장은 “연도 관중과 TV 시청자를 합쳐 연 인원 100만명 가까이 시청하는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워싱턴주 한인사회 전체가 함께 준비해야 할 행사”라며 “올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존재를 주류사회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사회 퍼레이드 행렬의 선두에 나설 한국 전통 공연단인 ‘신명 풍물예술단’의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현아 기획부장은 “예년의 ‘어가행렬’ 대신 올해에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신명 풍물예술단’이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미국인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며 “단원 6명과 타코마의 만성사물놀이 팀 그리고 UW학생회 소속 학생 및 통합한국학교 학생 등 20여명도 연습 시켜 2세들의 퍼레이드 참여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손창락 태권도 팀의 공연도 퍼레이드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시애틀센터에서 시작된다.
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