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내셔널 몰 무료 영화 상영
2013-07-23 (화)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열리는 연례 여름밤 옥외 영화 상영 시리즈가 시작됐다.
이번 시리즈에는 E.T. 노마 레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투씨 등 모두 4편의 고전 영화가 선정됐다. 내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한 편의 영화가 스크린을 장식하며 관람은 무료이다. 22일에는 E.T.가 첫 번째 스크린에 올랐다. 스크린은 7번가와 12번가 사이의 내셔널 몰에 설치되며 영화는 일몰과 함께 상영된다. 내셔널 몰 영화 상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다. 내셔널 몰 방문은 메트로 역 이용이 가장 편리한 교통편이며 영화 상영장은 네이비 메모리얼(Archives/Navy Memorial), 스미소니언(Smithsonian), 루팡 플라자(L’Enfant Plaza) 등 3개 역에서 가깝다.
문의 (877) 262-5866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