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노선 1단계 구간 개통 2개월 지연
2013-07-19 (금)
메트로 실버 노선 1단계 구간의 개통이당초 계획보다 약 2개월 지연되게 됐다.
실버 노선 건설을 감독하는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사업국(MWAA)은 17일 개통 일을 원래일정보다 8주 미루게 됐다고 발표했다.
MWAA는 개통에 앞서 실시하는 안전 점검과 운행검사가 차질을 빚어 개통 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이슨스 코너까지 연결되는 1단계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께 개통될 예정이었다.
한편 실버 노선 최종 종착역인 덜레스 공항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 공사는 최근 작업이 시작됐으며 오는2018년이 지나야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