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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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서 더위 피하세요”

2013-07-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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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9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계속되자 워싱턴 지역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의 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서지 제공에 나섰다.
이번 주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장 더워 낮 최고 기온이 90도를 넘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름철 폭염이 본격 시작되자 메릴랜드는 프린스 조지스와 찰스 카운티가, 버지니아는 훼어팩스 카운티가 일찌감치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피서지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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