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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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시티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조성

2013-07-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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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시티에서 가장 큰 건물이 될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알링턴 카운티의 의정 기관인 평의회는 13일 22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안을 승인했다.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현재 물품 창고로 사용되는 곳으로 펜타곤 시티와 크리스털 시티 메트로 역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상복합단지에는 주거지 700세대와 4만 스퀘어 피트 이상의 소매상가가 형성된다. 소매상가는 대부분 지하층에 건설되며 대형 식품점 등이 들어서게 된다. 평의회의 제이 월터 테자다 의장은 주상복합단지 조성은 펜타곤 시티의 산업 지대를 보행자들에게 편리함이 더해지는 교통 중심 지역으로 변모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자다 의장은 이 점을 감안할 때 평의회의 이번 결정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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