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노숙자 수 감소추세

2013-07-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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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현재 1만 7,775명…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효과
길거리 홈리스는 5,000여명, 작년보다 8% 줄어들어

워싱턴주의 노숙자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 상무부(DoC)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노숙자 수는 1만 7,775명이며 이들 중 5,043명은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8%, 2006년 대비 15% 줄어든 수치다.

자녀들이 딸린 노숙자 가구는 133가구로 전년 대비 28%, 2006년 대비 73%나 줄어들었다.

DoC는 노숙자 수 감소원인으로 주정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을 꼽았다. 주정부는 연방정부 및 각 시 정부와 공동으로 단기적 경제지원이 아니라 노숙자들에게 영구적인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는 노숙자 감소측면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주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를 낳고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들을 더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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