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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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스 코너 보석상 털려

2013-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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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몰에 위치한 케이 보석상(Kay Jewelers)이 5인조 도둑에 의해 털렸다.
이들은 모두 남성들로 2일 오후 4시쯤 타이슨스 코너(Tyson’s Corner) 의 케이 보석상에 후드티를 입고 뛰어 들어, 유리를 부수고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
이번 사건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은 행인 크리스 카스텔론 씨는 단 2분 동안 일어난 이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적으로 짜여 진 듯 했다”며 “그들은 선글라스와 어두운 겨울용 옷으로 보석상을 공격하기 전부터 수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전부 나무망치 등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보석을 큰 가방과 주머니 등에 급히 담은 후 도망쳤다. 어느 정도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예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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