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어 솜씨 어때요?”
2013-06-04 (화) 12:00:00
통합한국학교 학예회서 학생들 기량 뽐내 박수 갈채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줄리 강)가 여름 방학을 앞두고 지난 31일 저녁 마련한 ‘학예경연대회 및 축제’에 참가한 한인 꿈나무들에게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자녀와 손자들의 재롱잔치를 보러 온 한인들은 “한 마디라도 배우게 하려고 주말 한국학교에 보냈는데 어느새 한국어 실력이 이처럼 늘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들의 평가처럼 이날 한인 학예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00% 한국어로 말하기나 합창, 연극 등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춤과 사물놀이 등으로 끼와 소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줄리 강 교장은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칠 뿐 아니라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 대화 나누며, 칭찬합시다’의 앞 글자를 딴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학교로 한국의 예의범절과 인성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도 종강을 앞두고 오는 7일 오후 7시 벨뷰 뉴포트고교 강당(4333 Factoria Blvd, SE, Bellevue, WA 98006)에서 예술제 및 종업식을 갖고 그 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운 기량과 재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