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성당, 100주기만에 외관 완성
2026-06-10 (수) 12:00:00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가우디 타계 100년이 지난 올해 마지막 주요 구조물인 중앙탑(예수 그리스도의 탑) 꼭대기에 십자가를 설치하면서 마침내 외관이 완성됐다.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중앙탑 준공식에서는 스페인을 방문 중인 레오 14세 교황이 가우디 타계 100주기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중앙탑을 축복할 예정이다. 성모 마리아와 요셉, 예수 가족에게 바치는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은 해마다 전 세계 신자와 관광객 500만여 명이 몰리는 스페인의 대표 명소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