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이크 캐럴 주 상원의원 사망

2013-05-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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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중 합병증으로…향년 69세


마이크 캐럴(공화ㆍ레이크우드)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백혈병 합병증으로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한인밀집지역인 레이크우드 지역구 출신인 캐럴의원은 올해 초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진단울 받은 후 지난달부터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항암 화학요법을 함께 받아왔으나 최근 폐에 합병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인 마크 쇼슬러 의원은 “캐럴 의원이 부인 샬롯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요히 잠든 상태로 별세했다”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그의 헌신은 그의 업적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애도를 표했다.

캐럴 의원은 수학교사로 은퇴한 뒤 10년간 주하원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4년 상원에 입성했다.

캐럴의원의 후원자들과 친지들은 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금모금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해왔으나 병환이 최근 악화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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