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썬더스 5연승 ‘선두는 나의 것’

2013-06-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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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는 블랙스톰잡고 시즌 첫 승 신고

썬더스가 5연승을 구가하며 봉황기배 한인야구대회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일 챌튼햄하이스쿨 경기장에서 썬더스(승리투수 박성진)는 전년도 준우승팀 뉴 영건스를 12대 6으로 대파시키며 정규리그 1위를 고수했다. 필라 최초로 창단한 구단인 썬더스는 오랜 경험과 경기 운영의 노하우로 시종일관 상대팀을 제압하며 이 날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킹스(승리투수 강우재)가 블랙스톰을 제물삼아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4연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킹스는 이날 블랙스톰을 맞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간절함과 투지를 보여주며 15 대 12로 승리했다. 킹스는 7회 말 1사 1.2루 의 위기를 맞이하며 지난 경기의 역전패를 되새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나 유격수로 나선 킹스 샘 킴 선수의 호수비로 상대 타자와 주자를 나란히 병살시키며 리그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가디언스(승리투수 서정원)와 타이거스의 경기에서는 가디언스가 4회 콜드 승을 거두었다.
다음 경기 일정은 9일 오후2시30분 첼튼햄 하이스쿨 경기장에서 뉴 영건스: 킹스, 가디언스:제우스가 각각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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