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지역 오존 주의보
2013-05-30 (목) 12:00:00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필라델피아 지역에 오존 황색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 황색 주의보는 최고 단계인 적색 주의보 바로 아래로 오존 농도가 일정 수준보다 높아 피해를 입을 염려가 있을 때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발령하는 예보다.
황색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기관지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환경국은 “최근 이어진 더운 날씨에 자동차 배기가스, 가정과 공장에서 배출하는 에너지가 합쳐져 스모그를 형성,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단기간 고농도일 경우에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오후2시~5시 사이에 가장 농도가 짙게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 보건 관계자는 “대기 중 오존은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다” 고 덧붙이고 호흡기능이 약한 사람은 같은 상황이라도 건강한 사람보다 두 세배 이상의 영향을 받는 만큼 특히 노약자 및 천식 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및 노약자 관련 폭염피해 신고는 215-765-9040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