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주 상원의원, 종 데므론 이사장 등 울산서 체결
워싱턴주 대한부인회(이사장 종 데므론)가 본국 여성단체와 교류 물꼬를 텄다.
시애틀지역 한인단체 가운데 주류사회에서 가장 확실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대한부인회는 지난 9일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문옥)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부인회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위해 신호범 주 상원 부의장과 데므론 이사장 등 임원진이 8일 울산으로 떠났다. 방문단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현지 산업체와 생태도시의 상징인 태화강을 둘러봤다.
두 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긴밀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사회복지, 가정폭력 예방, 어린이 쉼터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여성단체와 미국 워싱턴주 여성단체간의 자매결연은 처음”이라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국 간의 민간교류 물꼬가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