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동생 총에 9살 누나 부상

2013-05-03 (금) 12:00:00
크게 작게
아번서도 어린이 총기사고…다리에 총상 입혀


켄터키에서 5살짜리가 쏜 총에 2살짜리 여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아번에서도 7살 동생이 쏜 총에 9살 누나가 부상을 입은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30분께 아번 웨이의 한 주택에서 7살 남자아이가 집안 서랍에 있던 22구경 소총을 가지고 놀다가 오발돼 옆에 있는 9살 누나의 다리에 총상을 입히는 사고를 냈다.

이 소총은 이 집에 같이 살고 있는 형제 소유로 장전이 된 상태에서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상한 소녀를 하버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 집에는 7살과 9살짜리 남매만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