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박물관 3개 전시관 폐쇄
2013-05-01 (수)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운영 예산 부족으로 일부 전시관을 폐쇄하는 안을 추진해 온 가운데 최근 결정된 바로는 당초 계획보다 그 규모가 작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의 린다 토마스 대변인에 따르면 내셔널 아프리칸 미술 박물관의 소형 전시관, 허쉬혼 박물관의 영구 소장품 전시실 일부, 스미소니언 본부 건물의 공개홀 등 모두 3개 전시관이 폐쇄된다. 스미소니언은 이들 전시관을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 사이에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현재 연방 예산 자동삭감의 일환으로 4,200만 달러의 예산을 줄여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