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드라마 캐스팅 ABC-TV 시리즈‘정부들
2013-02-08 (금)
김윤진과 존 슈나이더
ABC-TV의 인기 시리즈 ‘로스트’에 출연, 미국 팬들도 많은 한국의 김윤진이 다시 ABC-TV의 시리즈 ‘정부들’(Mistresses)에 출연한다. 시리즈는 올 여름에 방영된다.
내용은 4명의 여자들의 스캔들적이며 섹스로 가득한 삶을 그린 것으로 김윤진은 자기 환자(존 슈나이더)와 정사를 나누는 심리과 의사로 나온다. 김윤진 외의 나머지 3명은 자기 동료와 섹스를 하는 결혼한 변호사(알리사 밀라노)와 자기 정부가 이혼하는 것을 원치 않는 자유로운 여자(제스 맥캘랜) 그리고 이 남자 저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 미망인(로셸 아이테스) 등이다.
김윤진은 “시리즈는 우습고 비극적이며 섹시하고 또 매우 복잡한 내용을 지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