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테이블 다민족선교교회(이종선목사)는 지난달 22일 65명의 다민족 교우(주로 노숙인으로 한인과 히스패닉)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를 가졌다. 1부는 이재춘선교사의 설교와 사모의 통역으로 예배가 진행됐다. 2부는 뉴욕소망교회(황하균목사) 청년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함께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목사는 “청년들은 밥과 만두, 계란 국, 소시지와 피망을 곁들인 반찬, 생선튀김과 케익, 음료수등을 제공하고 게임도 하였으며 상품도 나누어주었다.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그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