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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욕백림사>
대한불교 조계종 뉴욕백림사(회주 혜성스님)는 지난 16일 세계평화기원법회를 열었다. 법회를 인도한 대산스님은 “뉴욕, 뉴저지가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와 잇따른 대형 사고로 주민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온 누리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설법했다. 법회가 끝난 후 대산스님은 범종을 치며 한·미 양국의 번영과 통일한국,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백림사에는 젠 아트 갤러리가 있으며 혜월 김영임사진작가의 백림사 개산대재 등 30년 역사의 사진작품도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