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미클랏 20일 첫 공연
2012-12-20 (목)
크리스찬 문화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미클랏 프로덕션이 오늘(20일) 제18회 정기 공연의 막을 올린다.
맨하탄 마조리 딘 리틀 디어터(The Marjorie S. Deane Little Theatre)에서 오후 7시30분 열리는 ‘다윗과 바세바’는 성경에 있는 사실 그대로를 표현해 다윗의 사실 은폐와 살인, 나단 선지자를 통해 죄를 지적받고 회개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오승근 연출, 제니 최 극본의 이번 공연에서는 왕과 백성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죄인이며 그 죄를 시인하고 회개하는 신앙적 자세 등을 재조명하게 된다. 미클랏(Miclot)은 ‘도피성’, ‘피난처’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1994년 창단됐다.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 한인 기독교 연극 최초로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섰다. 입장료 20달러.
▲장소: 5 W 64가 ▲문의: 917-860-2234, 917-748-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