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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 최예식 회장 연임

2012-12-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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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이사장에 이대연 장로

뉴욕청소년센터 최예식 회장 연임

청소년센터 이사회 정기총회 중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대표 최예식목사, 그 왼쪽이 신임이사장 이대연장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목사)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에서 제18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 최예식(뉴욕복된교회)목사를 연임시켰고 이대연(은혜교회)장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대표 최예식(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목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센터 대표로 사역하다보니 이제야 청소년사역이 어떻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아름다운 협력사역이 모든 곳에 소문나 영향력이 있는 기관으로 청소년사역이 발전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 이사장 이대연(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평신도부회장)장로는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해 청소년센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청소년센터 실무를 맡아 온 한재홍(뉴욕신광교회)목사는 서니사이드 소재 쉘터와 전 학원사역부와의 통합문제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먼저 쉘터는 92만 달러의 판매 계약에 들어가 있는 상태며 현 교협 건물을 판매하는 대금과 합하여 교회협의회 활동과 청소년사역에 적합한 새 건물을 알아보는 중”이라 보고했다.

이날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28만달러의 새 예산을 통과시키고 수입예산으로 교회후원 4만달러, 개인 및 이사회후원금 3만6천달러, 후원의밤 수입 3만달러, 기관 및 단체 후원금 1만5천달러, 성탄절후원금 1만달러, 청소년할렐루야대회 1만달러 등을 수입으로 잡았다. 한편 신안건토의에서 정부의 보조펀드를 받기 위해서는 매년 7월부터 시작한 회계연도를 뉴욕교회협의회와 같은 10월부터 시작할 것을 가결했다. 내년 중 차이가 날 3개월에 대해서는 특별회계로 취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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