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8월의 크리스마스’ 상영

2012-12-07 (금)
크게 작게

▶ 11일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2 한국영화의 밤’의 일곱 번째 시리즈인 ‘영화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를 11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점점 야박해지기만 하는 사람들의 감성과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이들의 마음속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빗방울처럼 다가섰던 영화다. 이 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지난 9월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1990년대 후반 개봉한 한국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물은 결과, 1위에 오른 작품이다.

‘2012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착순 관람.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212-941-200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