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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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예 바이얼리니스트 폴 황 뉴욕데뷔 리사이틀

2012-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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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바이얼리니스트 폴 황(사진)이 18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머킨 콘서트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갖는다.

워싱턴 포스트도 격찬한 그는 2009년 스위스의 시옹-발레 국제 바이얼린 콩쿠르와 2011년 국제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우승, 현재 음악계에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명성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

케네디 센터와 위그모어 홀, 루브르 미술관 등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으며, 타이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멕시코 국립 교향악단, 부다페스트 도흐나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정상급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와는 2008년부터 객원 연주자로 활동중이다.

연주곡은 베토벤 ‘바이얼린 소나타 8번 G 장조’, 생상스의 ‘바이얼린 소나타 1번 D 단조’, 이사야의 바이얼린 소나타 3번 ‘발라드’, 메시앙의 대표적 실내악곡인 ‘주제와 변주곡’,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등이다. ▲장소:129 West 67th Street, New York ▲웹사이트: http://kaufman-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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