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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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융자업자 사기혐의 유죄 인정

2012-08-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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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에서 융자업을 한 퍼베이즈 아샤드(58)가 23일 융자 사기와 관련된 우편과 전신환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북버지니아에서 주택 9채를 구입하는 것과 관련, 대부 업체에 170만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그는 또한 공모자와 캐나다로 도망하기 위해 가짜 여권을 획득하려한 여권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
아샤드는 오는 11월 2일 공판에서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서는 최대 징역 20년, 여권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최대 징역 10년의 언도를 받을 수 있다.
아샤드는 사전형량 조정 진술을 통해 애난데일 소재 E-스타 렌딩의 융자업자로 일하면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척 하는 사람들을 모집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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