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윌슨 브리지 인근 공사 마무리

2012-08-07 (화)
크게 작게

▶ 출퇴근시간 왕복 10차선 오픈

출퇴근 시간 때 정체를 빚게 했던 윌슨 브리지 인근 벨트웨이 공사가 10여년의 공사 끝에 거의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 마무리로 인해 아이젠하워 애비뉴(Exit 173)에서 윌슨 브리지(Exit 2)까지 이르는 벨트웨이 도로 중 텔리그라프 도로 인근을 제외하고는 왕복 10차선이 완전히 뚫렸다.
지난 2000년 10월 시작된 윌슨 브리지 프로젝트로 인해 차선이 차단돼 출퇴근 시간 때 많은 차량이 어려움을 겪었었다.
윌슨 브리지 프로젝트를 관리한 포토맥 크로싱의 크리스 세라드 컨설턴트는 “이 프로젝트는 장기간의 이득을 위한 짧은 기간의 고통이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과거 수년 동안 있었던 심각한 교통체증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드 컨설턴트는 “앞으로도 6개월가량 포장 공사는 있겠지만 출퇴근 시간 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라프 로드 지역은 아직도 공사 중이며 듀크 스트릿 인근 새 텔리그라프 로드 브리지 공사는 내년 1월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