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싸게 구입하세요”
2012-08-05 (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가을 학기 개학에 앞서 학용품을 비롯해 어린이 용품 대부분에 대해 판매세 면제를 실시한다.
버지니아의 경우 판매세 면제 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학용품의 경우 제품 가격이 20달러 미만이면 판매세를 내지 않고 구입할 수 있다.
의류와 신발은 품목당 가격이 100달러 미만이면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보석, 지갑, 손가방 등은 면세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다.
메릴랜드 지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판매세 면제(Shop Maryland Week)를 시행할 계획이다. 의류와 신발 구입 시 100달러 이하 제품에 대해서는 6%의 판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반면 워싱턴 DC는 더 이상 판매세 면제 행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면세 품목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는 각각 조세국 홈페이지에 정보 제공 코너를 마련해 놓았다.
※ 판매세 면제 홍보 홈페이지
▲ 버지니아: www.tax.virginia.gov
▲ 메릴랜드: www.comp.state.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