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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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임산부 메트로 역에서 분만 소동

2012-08-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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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임산부가 메트로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갑자기 분만을 시작해 소동을 빚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31일 아침 그린 노선이 지나는 워싱턴 DC의 컨그레스 하이츠 메트로 역에서 22세의 여성이 산기를 보여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은 역에서 출산하지는 않았으며 오전 8~9시 사이 병원으로 옮겨져 분만에 들어갔다.
분만 소동이 있었지만 전철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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