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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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보호위해 풍력발전소 가동 제한 요구

2012-08-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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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당국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인디애나 박쥐를 보호하기 위해 풍력 발전소 운영을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연방 수렵 서비스국은 서부 메릴랜드 지역의 풍력 발전소 터빈이 돌아갈 때 박쥐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가동 규모가 축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수렵 서비스국은 이와 관련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셀론사에게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는 발전소 터빈 가동을 줄이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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