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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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식품점 ‘홀 푸드’ 하워드 카운티 진출

2012-07-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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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에도 대형 식품점 홀 푸드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홀 푸드 측은 2014년 개장을 목표로 식품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볼티모어 선의 보도에 의하면 홀 푸드는 콜롬비아의 리틀 파투센트 파크웨이 선상의 라우스(Rouse Co.)사 본부 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다.
홀 푸드 측은 최소한 4만5천 스퀘어 피트 규모의 공간을 임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식품점은 건물 2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카운티 관리들은 홀 푸드가 들어오게 되면 수백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 예정 건물에는 수영장과 레스토랑을 갖춘 3만 스퀘어 피트의 운동 시설과 사무실 등도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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