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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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카운티, 전차 건설안 공식 지지

2012-07-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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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과 훼어팩스 카운티를 연결하는 전차 건설안이 한층 가시화됐다.
알링턴 카운티는 최근 낸 보도 자료에서 전차 건설 계획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전차 건설은 훼어팩스 카운티의 향후 결정에 따라 가부 여부가 정해지게 됐다. 카운티는 특히 콜롬비아 파이크 지역에 1만4천 채의 주택 건설 계획을 감안할 때 앞으로 대중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차 건설이 요청되는 상태다.
카운티는 전차가 들어서면 지역 간 교통망 연결이 확대되고 대중 교통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며 교통량 처리 능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티는 또 콜롬비아 파이크 선상의 경제 개발도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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