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산 확대 요구 시위대 13명 체포
2012-07-25 (수)
에이즈(AIDS)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하던 집회에서 시위자 13명이 체포됐다.
이들 시위자들은 24일 백악관 앞에서 열린 시위 도중 지폐와 에이즈 치료 약병을 담장으로 던지며 정부 지원 확대를 외치다 검거됐다.
시위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깨끗한 바늘을 사용하자,” “에이즈는 치료할 수 있는 병”이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이날 다운타운 지역을 돌며 시위를 벌이다 백악관 앞 공원에 집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