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흑인-라티노 비율 높여라
2012-07-25 (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의 흑인과 라티노 학생 비율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연합(The Coalition of The Silence)이라는 단체가 흑인과 라티노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TJ 입학이 낮다는 불평을 23일 연방 교육부에 제기했다.
이 단체는 이들 학생의 TJ 입학률이 낮은 것은 훼어팩스 카운티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카운티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제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고착화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 가을 신입생 중 흑인과 라티노 학생 비율은 4%에 불과하다. 전체 카운티의 경우 흑인과 라티노 학생 비율이 32%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