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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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로 복숭아 시즌 앞당겨져

2012-07-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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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버지니아의 복숭아 시즌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복숭아 시즌은 일반적으로 주로 7월 중순부터 시작해 노동절까지 이어지나 올해는 온화한 기후와 최근 무더운 날씨 덕분에 일찍이 익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들타운에 소재한 한 과일업소 관계자는 복숭아 수확의 최대 절정기는 대체로 8월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버지니아에서는 6,210톤의 복숭아가 수확됐으며 4백만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냈다.
버지니아에는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으며 백도, 도우넛 모양, 살집이 노란 복숭아 등이 특산물로 꼽힌다.
한편 버지니아 프레드릭 카운티의 한 과수업 농장주는 날씨가 따뜻해 올해 사과 수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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