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전 전사자위해 오늘 반기 게양
2012-06-20 (수)
메릴랜드 주가 오늘(20일) 아프가니스탄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주민을 기리기 위해 성조기와 주기(state flag)를 반기 게양하기로 했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줄리안 체이스 병장을 기리기 위해 이날 반기 게양을 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체이스 병장은 엣지워터 거주자로 지난 5월 28일 아프가니스탄의 헴맨드 지방에서 전사했다.
주 정부의 이번 반기 게양 결정은 연방 정부와 주정부와 체결한 국기 게양 규약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다. 메릴랜드는 이번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전투에 참가해 전사했을 때마다 반기 게양을 해 오고 있다.
한편 반기 게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주 정부 홍보국(Office of the Secretary of State)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