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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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의무엔 시장도 예외 없어

2012-0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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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그레이 워싱턴 DC 시장이 시민들의 의무인 배심원 선정 과정에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그레이 시장은 18일 DC 최고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고 WRC-TV가 최근 보도했다.
한편 애드리언 휀티 전 DC 시장도 지난 1월 배심원 선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법원에 출두한 바 있으나 배심원으로 최종 선정되지는 않았다.
워싱턴 DC는 법원에 출두하는 예비 배심원들에게 여행비 조로 하루 4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배심원으로 선정돼 재판에 참여하게 될 경우 이 기간 고용주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하루에 30달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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