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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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스트릿 공사로 교통 체증 심해질듯

2012-06-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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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번화가 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U 스트릿 선상 일부 지역에 내년부터 장기간 공사가 진행돼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통부는 공사는 9번과 14번가 사이의 U 스트릿 구간을 한 블록씩 차례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이미 이달 11일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 프로젝트는 지역 환경 개선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도로 포장, 보도 확장, 조경, 교통 신호등 교체, 홍수 대비 하수도 시설 개선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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