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비치, 공원 벤치 관리 우수 도시
2012-05-26 (토)
버지니아 비치 시가 전국 40개 대도시 중 7번째로 공원 벤치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비영리 단체인 공유지 보호기관(Trust for Public Land, TPL)이 최근 발표한 자료(ParkScoreTM rating system)에서 버지니아 비치 시가 운영하는 공원들은 이용 편의면에서 최하 0점, 최고 5점 중 4점을 받았다.
TPL은 접근성, 크기, 관리 서비스 및 투자 등을 기준으로 벤치 이용 편의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와 관련 버지니아 비치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의 고위 관계자는 24일 낸 보도문에서 시가 주민들에게 이용하기 편리한 벤치를 제공해 오고 있다는 점이 이번 평가를 통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1년 빈공간 이용 계획을 수립한 이래 공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왔다고 말했다.